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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외장하드에서 자료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옛날 그림들...
저 때는 정말 그림가르치는 강사가 되고 싶어서 나름 열심히 했던 때인데...
이제는 50대가 넘어, 나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림 정말 잘그리는 소묘강사가 되고 싶어서 좋은 그림들 많이 따라하고 연구하고 했던거 같다.
그래서 나름 성과도 있었고...
꽤 오랜시간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나는 나에 대해 많이 알아가게 된 것 같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을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입시미술 업계를 떠난다.

요즘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우연히 지난 옛날 그림들을 보니...
오랫만에 지난 과거의 일들을 떠올려 볼 수 있어서 기분이 나름 좋다.
그래.. 열심히 살았던 과거들도 있으니까..
미래에도 열심히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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